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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묵는 샹그릴라 오늘도 예약 가능할까…답은 가능

성김 등 美 실무진 10일 오전 샹그릴라서 목격

(싱가포르=뉴스1) 윤지원 기자 | 2018-06-10 13:04 송고 | 2018-06-10 13:06 최종수정
성조기가 게양된 샹그릴라 호텔© News1
성조기가 게양된 샹그릴라 호텔© News1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숙소로 알려진 샹그릴라 호텔은 북미 정상회담 기간 일반 객실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샹그릴라 호텔은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도착이 예정된 이날도 남은 객실에 대해 예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호텔 프론트 직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호텔에서 예약이 가능한 룸은 하룻밤 785 싱가포르 달러의 주니어 스위트 하나밖에 안 남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별도 예약이 가능한 온라인에서는 일반 객실을 찾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해 미국 대표단 몇 명이 방을 예약했느냐'는 질문에 "그건 잘 모르지만 굉장히 많은 방을 예약했다"고 답했다.

10일 오전 성김 주필리핀 미국 대사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한반도 담당관 등 일행이 호텔 로비에서 밖으로 나가는 모습도 목격됐다. 


y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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