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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이주연, '마성의 기쁨' 출연… 최진혁·호야와 호흡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6-08 08:28 송고
미스틱엔터테인먼트 © News1
미스틱엔터테인먼트 © News1
배우 이주연이 '마성의 기쁨'에 출연한다.

8일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기대를 당부했다.

드라맥스와 IHQ 방송계열에서 동시 편성된 드라마 '마성의 기쁨'(극본 최지연, 연출 김가람)은 자고 나면 어제의 기억이 사라지는 단기 기억상실증 앓는 남자와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 배우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배우 최진혁과 송하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주연은 극 중 배우로서의 성공을 넘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신분 상승을 꿈꾸는 현직 톱 배우이자 부잣집 외동딸 이하임 역을 맡았다. 이하임은 배우로 성공해 모나코 왕비가 된 그레이스 켈리를 롤모델로 여기며 출세에 대한 야망과 사랑에 물불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또한 초등학교 동창이자 선우그룹의 재벌인 공마성(최진혁 분)과 인연을 만들고 싶어 고군분투하지만, 본의 아니게 선우그룹의 또 다른 후계자 성기준(호야 분)과 얽히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마성의 기쁨' 제작사 관계자는 "톱스타 역할인 만큼 아이돌과 배우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온 이주연이 이하임 역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무르익은 연기력을 갖춘 이주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 참여하고 있는 이주연이 연이어 차기작까지 확정 지으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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