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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어린이환자돕기 바자회 수익금 4천만원 기부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06-05 16:08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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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가 '어린이환자돕기 바자회' 수익금 4000만원을 세브란스병원에 기부했다.

박준철 스타뉴스 편집인은 5일 서울 신촌 연세의료원에서 열린 '어린이 환자 돕기 바자회'(주관 스타뉴스, 더호프 ·후원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 병원) 수익금 전달식에서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에게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 안질환 환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윤 연세의료원장은 "연세의료원에 베풀어주신 사랑과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스타뉴스의 후원은 연세의료원의 사회공헌활동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커다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스타뉴스에 감사패를 전했다.

박 편집인은 "안질환 어린이들에게 안보이던 세상을 열어준다는 더호프의 바자회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며 "눈이 아픈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세상을 열어주는 일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호프 손지희 회장은 "스타뉴스와 좋은 일을 함께 하게 됐다"며 "연예인 기증품 등 바자회에 많은 도움을 준 스타뉴스에 감사하다"고 했다. 더호프 회원인 배우 윤소이는 "심장, 백혈병에 비해 안과는 후원이 덜 이뤄진다고 한다"며 "눈은 가장 중요한 신체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눈이 아픈 어린이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수진 연예국장은 "어둠에 빛이 되어 주는 뜻깊은 일에 스타뉴스가 함께 하게 돼 더 없이 감사하고 기쁘다. 늘 이웃과 함께 하는 스타뉴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김응권 안·이비인후과병원 원장, 한승한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주임교수(안과과장), 이상길 대외협력처장, 이숙자 사회사업팀장, 남진정 발전기금팀장, 손은선 약무국장, 스타뉴스 박준철 편집인, 김수진 국장, 문완식 유닛장, 더호프 손지희 회장, 배우 윤소이 등이 참석했다.   '어린이 환자 돕기 바자회'(주관 스타뉴스, 더호프 ·후원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 병원)는 지난 4월 28일과 5월 4일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연예인들의 기증품을 포함해 화장품, 음식, 의류, 아동용품, 신발, 가방 등 패션 소품 및 생활용품이 판매됐다.
이날 바자회에는 김희선, 윤소이, 박해진, 나현희, 주다인, 최태준, 이다희, 한선화, 이동휘, 주진모, 황정음, 김고은, 배종옥, 이영은, 백진희, 박병은, 윤정수, 정선아, 김형종, 이상아, PK헤만, 홍종현, 임세미, 보이비, 고아라, 김종수, 고아성, 강남, 장동민,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 행주, 진해성, 전혜진, 세븐틴, 뉴이스트W, 스누퍼 등이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어린이환자돕기 바자회' 주관인 더호프는 안과질환 어린이 환자 수술비용을 지원하는 자선 단체다. 그동안 34명의 아이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판매 수익금을 100% 기부, 어린이들을 위한 선행 실천에 나선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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