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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060 파란 프로젝트로 지방선거 '파란' 일으킬 것"

"수도권·PK 지역에서 의미 있는 진전…투표율 높아야"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김세현 기자 | 2018-06-05 11:57 송고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8.6.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5일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2060 파란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인 이춘석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소중한 한표를 통해 지방정부를 바꾸려면 투표율이 높아야 한다"며 "2060파란 프로젝트는 20대부터 60대이상까지 모든 투표에 참여해 달라는 의미와 사전투표율 20%이상, 본 투표율 60% 달성하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춘석 사무총장은 이와 함께 사전투표 20%를 넘길 경우 백혜련·박경미·유은혜·진선미·이재정 등 5명의 여성 의원과 본 투표율 60%를 넘을 경우 5명의 남성의원이 파란색으로 머리를 염색, 파란을 이어가겠다는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 

이 사무총장은 "기호와 당명을 포기하면 투표 독려 운동은 아무나 할 수 있다. 홍보해주시길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다"라며 "투표는 투자다. 내 삶을 바꾸고 미래 변화시키는 투자다. 이런 소중한 투표를 해주신다면 문재인 정부, 민주당 정부가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전반적인 선거 판세에 대해 "광역단체장과 보궐선거 후보는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초단체장 경쟁에서 열세인 지역은 총력을 다해 마지막까지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 지역 구청장 선거에 대해선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전체를 석권할 순 없지만 상당부분(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예전에 새누리당이 2006년에 거둔 성과는 저희가 거둘수 있을 것 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단체장 선거와 관련해선 "기초단체장은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어서 기초단체장도 많은 의석 확보할 수 있게 기초단체장 100석 이상은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과 부산·경남 지역 등의 판세와 관련해 "수도권과 PK지역에서 의미있는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영남권의 승리를 통해 낡은 지역구도를 깨고 변화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 지역 판세에 대해선 "서울·경기·인천은 처음 선거를 시작했을 때 지지율과 지금의 지지율 차이가 큰 변동이 없다"라며 "경기지역은 네거티브가 많이 진행돼 시끄럽고, 언론에 많이 보여지지만 지지율 변동은 없는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어 "경기지사 선거는 저희가 압승할거라 생각한다"며 "경기 지역에 중점두는 것은 접경지역에 있어서 기초단체장을 가져오지 못한 동두천, 가천, 포천 지역에서 의미 있는 선전을 하기 때문에 북부권에 해당되는 지자체장에 대해 모든 총력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강원지역에 대해서도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상향이 되고 있고 특히 접견지역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남북·북미정상회담으로 인해 평화 분위기가 그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평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으로 지지율이 많이 올라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지도부의 선거 유세 계획에 대해서 "9일 집중적으로 (경남) 지역에 내려갈 예정"이라며 "지도부 외에도 특히 경남지역에 많은 의원이 상주하면서 지원하고 있다"고 PK 지역에 총력을 다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여론조사 결과가 민주당에 유리하게 나오는 데 대해선 "항상 선거결과가 (여론조사 대로) 나오지 않는다. 낙관은 금물"이라며 "국민여러분께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부탁을 드리며 선거 마지막날까지 절실하고 겸손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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