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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아들 조하~!" '득남' 추자현♥우효광, 부모로서 인생2막 시작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06-01 10:41 송고
배우 우효광, 추자현 부부 2017.1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우효광, 추자현 부부 2017.1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한중커플'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부모가 됐다.

1일 추자현 우효광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우커플'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며 "이날 새벽 추자현이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추자현과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우효광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추자현의 곁을 지키며 아이가 탄생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 맞이했다. 우효광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가 지금처럼 늘 행복 안에서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추자현은 1996년 ‘성장 느낌 18세’로 데뷔한 추자현은 드라마 ‘카이스트’, 영화 ‘사생결단’ 등 국내에서 탄탄한 연기로 입지를 다진 후 중국에 진출했다.  2011년 아내의 유혹 중국판인 ‘회가적유혹(回家的誘惑)’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고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전개했다.
© News1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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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5년 9월 중국의 유명 배우 우효광과의 열애 소식을 알려 한국과 중국에서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우효광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연예계에 입문해, 연기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중국의 '국민 남친'으로 불린 만능 엔터테이너다.

'한중커플'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2017년 4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7월 SBS '동상이몽2'를 통해 국경을 넘나 드는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유쾌한 성격과 알콩달콩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우효광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끄는 배우로 부상했다.
결혼 6개월만인 지난 10월 2세 임신 소식을 전했고, 두 사람이 엄마 아빠가 될 준비를 하는 과정도 '동상이몽2'에서 공개한 바 있다. '추우부부'의 득남 소식에, 두 사람의 신혼생활을 지켜본 시청자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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