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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후보 ‘출정식’…‘교육복지’ 부문 공약 발표

(옥천=뉴스1) 김기준 기자 | 2018-05-31 15:40 송고
 더불어민주당 김재종 충북 옥천군수 후보.© News1
 더불어민주당 김재종 충북 옥천군수 후보.© News1

더불어민주당 김재종 옥천군수 후보(63)는 31일 “미래 세대에 대한 교육복지 지원을 통해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교육복지를 군내 소상공인, 학원 등과 연계 추진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순환경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환경 농업발전 전략과 연계해 군내 고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을 하고, 중·고생을 대상으로 무상 교복 지원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재능 바우처 사업으로 ‘행복교육 바우처 카드’를 도입해 배움 의지가 있는 모든 학생의 재능교육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다문화가정의 교육격차 해결을 위해 일반 가정과 교류 교육, 이주 엄마 중심의 부모교육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충북도와 협력해 충북도립대학 기숙사를 기존 4인 1실에서 2인 1실로 확충하는 한편 공무원 특례임용, 기업 취업 지원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31일 김재종 옥천군수 후보 출정식이 옥천읍 J마트 사거리에서 열리고 있다.2018.05.31.© News1
31일 김재종 옥천군수 후보 출정식이 옥천읍 J마트 사거리에서 열리고 있다.2018.05.31.© News1

그는 “교육복지 사업을 통해 자녀 키우기 좋은 옥천을 만들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옥천읍 J마트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soknisan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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