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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칼에 찔린 장혁, 위기 속 정려원에 기습키스 (종합)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8-05-28 23:08 송고
'기름진 멜로' 캡처 © News1
'기름진 멜로' 캡처 © News1

장혁이 정려원에게 기습키스하며 자신의 사랑을 드러냈다.

28일 SBS TV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선 두칠성(장혁)이 새우(정려원)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풍(이준호)은 자신의 불에 옷이 붙자 포옹을 해서 불을 꺼준 새우의 모습에 심쿵했다.

그는 자신이 다쳤는지 걱정하는 새우에 대한 사랑을 깨달았고 혼란스러워했다. 타버린 웍을 설거지하는 새우를 보고는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알게 됐다. 그는 “말도 안돼”라며 그녀를 멀리하려고 했다. 그는 새우가 아직 그녀를 배신하고 떠난 남편을 사랑하고 있다고 믿었고 그녀를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했다.

두칠성은 여전히 짝사랑하는 새우 곁을 서성거렸다. 설거지하는 그녀를 안타깝게 보는 두칠에게 그녀는 “둘만 있는 거 안된다”고 외쳤다. 이에 두칠성 역시 “내가 어디 잡아먹느냐”고 분노했다.

두칠성은 “짝사랑하는 거 확실히 접었으니까 부담 안 가져도 돼요. 이만큼도 서운하지 않아요?”라고 물었고 그녀는 “요만큼도 서운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힘들면 나한테 의지하고 기대도 돼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새우는 “일해서 돈은 빨리 갚겠다”고 말하며 그의 짝사랑에 철벽을 쳤다.

이어 두칠성에게 앙심을 품은 남자가 등장했고 새우에게 두칠성이 전과3범이며 자신에게 칼을 꽂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두칠성은 단새우에게 자신이 전과 3범이며 살인미수로 감옥에 갔다 온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당신이 좋아할 수 없는 놈이야. 절대로 절대로 나 같은 놈 좋아하지 마”라고 말했다. 새우는 “그게 자랑이냐. 아저씨가 전과 30범이라도 나하고 아무 상관없거든요”라고 말했다.

이날 두칠성은 자신의 장부를 달라고 요구하는 삐딱이 패거리의 공격을 받았다. 칼에 찔린 도칠성은 단새우가 있는 가게로 찾아왔고 그녀와 함께 몸을 숨겼다. 냉장고에 숨어있던 두칠성이 나가려던 순간 단새우가 그를 잡았다. “내가 안 나가면 동생들이 죽는다”는 말에 단새우는 “당신 죽는 거 싫어. 절대 안돼”라며 그를 못나가게 막았다. 이어 두칠성은 자신을 진심으로 대하는 단새우에게 기습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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