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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도 후보 "산청을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육성"

(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2018-05-28 11:49 송고
허기도 더불어민주당 산청군수 후보© News1
허기도 더불어민주당 산청군수 후보© News1

허기도 더불어민주당 산청군수 후보는 28일 "공영개발 방식으로 신재생에너지 자립사업을 진행해 전 군민이 연금형태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전력, 동남발전,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산청군을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불로장생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관광 산청의 이정표를 세우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타 시군에서 벌어졌던 난개발을 방지하고, 이익이 군민들에게 돌아올 수 있는 공영개발을 할 수 있는 공사를 설립하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 1000개를 창출해 청년 취업을 돕겠다"는 것이다.

이어 "오늘날의 관광은 대규모 건축물이 아니라 색다른 컨텐츠와 스토리텔링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100리 불로장생길 조성사업(금서~단성), 100리 선비길 조성사업(시천~단성), 국가 인증 경호강자전거길 조성사업(함양~낙동강 하구둑), 지리산 둘레길 국가 인증 사업 추진"등을 공약했다. 
이와 함께 "국립 산림체험원을 유치하고, 황매산 철쭉단지 사계절 관광지를 개발하며, 사철 꽃피는 마을을 조성하여 가든 산청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허 후보는 "'친환경 지리산 케이블카'를 민관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천혜의 자원인 지리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자 산청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가지고 있다"며 "재정자립도 12% 밖에 되지 않는 산청군에서 오직 힘 있는 여당 후보만이 이 많은 공약들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kgle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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