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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후보 “용인형 무상교육 실시하겠다”

고교등록금 전액지원·무상급식 전면 확대·무료코딩교육 등

(용인부=뉴스1) 김평석 기자 | 2018-05-28 11:45 송고
정찬민 후보 캠프 제공© News1
정찬민 후보 캠프 제공© News1
정찬민 자유한국당 경기 용인시장 후보는 28일 “고교 등록금 전액지원 등 용인형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찬민 후보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교육공약을 발표하고 “채무제로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올해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사업을 폈다”며 “학부모들의 교육비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교육분야의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를 위해 고등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고1·2학년 무상급식, 초·중·고 모든 학생 무료 코딩교육 등 ‘용인형 무상교육’ 3종 세트를 제시했다.

또 “원거리 통학으로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통학용 마을버스를 대폭 확대하고, 초·중·고 학생들의 대중교통 요금을 500원 할인해 주는 ‘500 큰 행복’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학교환경개선, 도서관 신설,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대학생 학습도우미 지원 사업,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실 확대, 한 부모 가정에 대해 아동양육비 및 교육비 지원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이 사교육비 부담 등으로 허리가 휠 정도로 힘들어 한다. 출산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도 교육비 부담 문제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어야 한다고 판단, 이 같은 공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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