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후보 캠프 제공© News1 |
정 후보는 이를 위해 고등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고1·2학년 무상급식, 초·중·고 모든 학생 무료 코딩교육 등 ‘용인형 무상교육’ 3종 세트를 제시했다.
또 “원거리 통학으로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통학용 마을버스를 대폭 확대하고, 초·중·고 학생들의 대중교통 요금을 500원 할인해 주는 ‘500 큰 행복’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학교환경개선, 도서관 신설,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대학생 학습도우미 지원 사업,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실 확대, 한 부모 가정에 대해 아동양육비 및 교육비 지원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이 사교육비 부담 등으로 허리가 휠 정도로 힘들어 한다. 출산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도 교육비 부담 문제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어야 한다고 판단, 이 같은 공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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