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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파스카, 루살 이사직 사퇴…미 제재 완화 주목

(로이터=뉴스1) 윤석민 대기자 | 2018-05-25 18:07 송고 | 2018-05-25 19:48 최종수정
미국 경제제재의 직접 당사자인 올레그 데리파스카가 25일 루살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그가 소유한 러시아 알루미늄업체 루살이 직면한 미국 제재를 완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에앞서 전날에는 루살의 CEO및 이사진 7명도 사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올리가르히' 데리파스카의 다음 행보는 루살을 지배하는 En+그룹의 지분을 줄이는 일이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루살을 미국의 '블랙리스트'에서 제외시킬 조치이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e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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