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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로 '한번에' 가는 하늘길 열린다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18-05-25 17: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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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포르투갈 간 직항 항공편 노선 운항이 가능해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은 25일 마리아 테레자 곤살브스 히베이루 포르투갈 외교협력차관과 '한-포르투갈 항공업무에 관한 협정'에 정식 서명했다.

현재 한-포르투갈 간 직항노선은 운항되고 있지 않지만 이번에 서명한 항공협정이 발효되면 항공사간 편명공유 등을 통해 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항공 예약 및 수속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정은 양국의 국내절차 완료 통지일부터 30일이 경과한 날에 발효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앞으로도 항공협정 체결을 통해 우리 항공사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우리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전 세계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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