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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식당서 테러 의심 폭발사고…15명 부상

현지 경찰 "용의자 남성 2명 추적중"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2018-05-25 15:51 송고
캐나다 현지 경찰이 공개한 식당 폭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들. <출처=트위터> © News1
캐나다 현지 경찰이 공개한 식당 폭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들. <출처=트위터> © News1

캐나다 토론토 교외 도시인 미시소가의 한 식당에서 24일(현지시간) 테러로 의심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모두 15명이 다쳤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0분쯤 미시소가의 한 인도 식당에서 폭발물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3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후드와 모자 등로 얼굴을 가린 남성 2명이 식당에 들어와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를 설치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확보했다. 두 남성은 폭발 직전 식당을 빠져나와 도주했다.

경찰은 이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현재 추적 중이다.



wonju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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