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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챌린지' 전북예선, 6월 10일 군산월명경기장

초·중·고생 대상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물로켓 부문 운영
종목·부문별 금·은·동·장려상, 입선 및 지도교사상 시상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2018-05-25 15:21 송고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대회' 전북예선.© News1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대회' 전북예선.© News1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는 6월10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제40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8' 전북지역 예선대회를 갖는다.

스페이스 챌린지 대회는 1979년부터 개최돼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과학축제이다.

전북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고무동력기와 글라이더, 물로켓 등 3개 부문에서 참가학생들이 경쟁한다.

종목·부문별로 금상·은·동·장려상·입선을 포함해 총 238개의 상이 주어지며, 초·중·고등부 별 우수 지도교사상도 시상한다.

예선대회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9월1일 공군사관학교(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관람객들을 위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군악·의장대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됐으며, 항공장비 전시 및 착용 체험, VR 전투기 탑승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스페이스 챌린지대회 40주년을 맞아 대회 40, 400번째 접수자와 자유비행 부문 40초대 비행시간을 기록한 참가자, 올해 40세가 된 1979년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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