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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수학자의 치열한 두뇌게임…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18-05-25 11:50 송고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 3종 포스터 © News1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 3종 포스터 © News1

일본 추리소설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이 무대에 오르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개막한 이 작품은 8월12일까지 이어진다.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 원작이며 지독히 왜곡된 사랑으로 인해 풀 수 없는 문제를 만드는 수학자와 그 문제를 풀어야만 하는 물리학자, 이 두 친구 사이의 두뇌게임을 다룬다.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 역은 최재웅과 조성윤이 번갈아 맡아서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알리바이를 철저하게 꾸민다. 에녹·신성록·송원근은 사건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숨은 진실을 파헤치는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 역에 함께 캐스팅됐다.

이 작품은 2016년 대명문화공장의 개관 2주년 신규 콘텐츠 개발 지원 프로젝트 '공연, 만나다-동행'의 작품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리딩 공연 이후 약 2년 동안의 추가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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