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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매력에 빠지세요"…대한민국발레축제 31일 개막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18-05-25 11:48 송고
국립발레단 '안나 카레리나' 공연장면 © News1
국립발레단 '안나 카레리나' 공연장면 © News1

국립발레단을 비롯해 국내 발레단 10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한민국발레축제'(예술감독 박인자)가 오는 31일부터 6월24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발레 공연 10편이 준비됐다.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발레부터 독창적인 모던 발레까지, 스타 무용수와 안무가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초청 안무가인 김용걸, 김세연은 각각 '더 타입 비'(5.31~6.1)와 '트리플 바흐'(5.31~6.1)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올린다.

또한 서울발레시어터 '빨간구두-영원의 춤'(6.4~5)과 정형일 발레 크레이티브의 '일곱번째 위치'(6.4~5) 그리고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춘향'(6.9~10)이 CJ토월극장에서 이어진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선 김지안 발레단 '윤이상의 귀향'(6.5~6),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 'Combination 2'(6.5~6)와 임혜경 Le Ballet '이야기가 있는 발레 Part 2'(6.9~10), 윤전일 Dance Emotion '사랑에 미치다'(6.9~10)가 공연한다.
국립발레단은 축제 폐막작 '안나 카레니나'를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서 올린다. 이밖에 '오픈 리허설'과 안무가 및 주요 출연진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발레 클래스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대한민국발레축제 일정표 © News1
대한민국발레축제 일정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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