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이르면 오는 7월1일부터 식품과 화장품 등 일부 소비재에 대한 수입관세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이번 관세인하는 지난해 발표했던 약 200개 품목에 대한 관세인하 때보다 대상이 더 넓을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구체적인 대상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중국 내각인 국무원의 승인사항이라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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