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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은위험해' 게임, 점토, 간식…집돌이들의 각양각색 자유시간(종합)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5-25 00:34 송고
MBC 이불밖은위험해 © News1
MBC 이불밖은위험해 © News1

'이불밖은 위험해' 출연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휴식을 즐겼다.

24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에서 배우 김민석, 김민석 선수, 시우민, 송민호의 남도 여행 이틀 째 방송이 전파를 탔다.

여행 이틀 째 아침 배우 김민석이 동생들을 위해 일찍 일어나 남해 명물 재첩을 사왔다. 시우민은 시원한 재첩국을 먹으며 '으아' 감탄사까지 내뱉었다. 하지만 밥 먹자마자 또 늘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졸음을 쫓기 위해 설거지를 시작했다.

식사를 마친 출연자들이 공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시우민은 "구기 종목을 잘 하는 편이다. 맨 땅에서는 거의 만능이라고 얘기 하고 싶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두 사람씩 팀을 이뤄 족구를 시작했다. 김민석 선수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서툰 실력을 보였고 "평소에 다칠까봐 공을 아예 안 만지다"라고 변명해 웃음을 안겼다. 바닥에 깔린 자갈 때문에 공이 사방으로 튀어 가뜩이나 구멍인 송민호와 김민석 선수는 어찌할 줄 몰랐다.

운동을 마친 송민호와 김민석 선수는 숙소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바닷가 조깅을 마치고 돌아온 시우민도 물에 뛰어들었다. 공을 가지고 놀던 시우민은 바지가 자꾸 벗겨져 당황했다.

물놀이를 마친 김민석 선수는 게임을 하려고 노트북을 꺼냈다. 운동할 때 게임 안 생각나느냐는 말에 김민석 선수는 "빨리 운동 끈나고 게임 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민호는 점토를 가져와 인형을 만들기 시작했다. 거실에 있는 시우민은 소세지 간식을 먹으며 휴대전화를 했다.

휴식을 마친 출연자들은 바다 낚시를 하러 배에 올랐다. 바다 낚시가 처음인 출연자들은 처음에는 서툴지만 점점 낚시 재미에 빠졌고 김민석 선수는 한 번에 두 마리를 낚으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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