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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후보 "어르신에 목욕, 이·미용 쿠폰 제공"

충북 65세 이상 8개 군 단위 지역 우선 시행 공약

(충북·세종=뉴스1) 송근섭 기자 | 2018-05-24 17:24 송고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가 24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 이·미용 쿠폰제도를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신 후보가 어르신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신용한 선거캠프 제공) 2018.5.24/뉴스1© News1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가 24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 이·미용 쿠폰제도를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신 후보가 어르신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신용한 선거캠프 제공) 2018.5.24/뉴스1© News1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는 24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목욕, 이·미용 쿠폰제도를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 부족으로 목욕탕이 없는 면 단위도 많고, 이발은 물론 목욕마저 할 수 없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북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8개 군 단위 어르신에게 먼저 쿠폰을 지급해 드릴 계획”이라며 “6000원 상당의 목욕쿠폰을 연 6회 제공하고, 1만원 상당의 이·미용 쿠폰은 연 4회 제공할 것”이라고 구체적 내용을 설명했다.

또 “어르신 목욕쿠폰은 이미 다른 지역에서 시행하는 곳이 많다”며 “보편적 복지로 나아가기 보다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먼저 제공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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