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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코스, 화장품 OEM 신흥강자 육성

김기환 대표이사 ···향후 3년이내 ‘기업공개’ 추진 신성장 동력 확보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8-05-24 10: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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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용기·소재개발부터 완제품까지 전공정을 원스톱 프로세스로 실현하는 메가코스.

지난 4월 취임한 이 회사 김기환 대표이사는 메가코스를 화장품 OEM·ODM 신흥강자로 끌어 올리기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2016년 하반기 메가코스 R&I센터장으로 입사한 이래 1년 6개월 만이다.

입사 이후 주말도 반납한채 안양 본사와 화성공장을 오가며 시장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 제품 연구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을 통해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게 회사 안팎의 평가다.

김기환 대표는 1993년 나드리화장품 기술연구원 연구원으로 업계와 인연을 맺은 이래 화장품협회 CGMP 심사위원, 국가과학기술 평가위원 등을 역임한 화장품 생산·마케팅 전문가다.

김 대표는 “대표이사 취임이라는 기쁨에 앞서 메가코스를 화장품 OEM ODM 업계 신흥강자로 자리매김 시켜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제하고 “메가코스의 R&D, 생산노하우를 극대하화고 체계화하는 방법으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화장품 OEM ODM전문기업 경쟁력을 만들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메가코스 김기환 대 표© News1
메가코스 김기환 대 표© News1
그는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국책 연구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해 독자적인 화장품 제형기술과 핵심 소재개발을 통해 기존 OEM 기업과 차별화를 시도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3년 이내에 기업공개를 목표로 모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가코스는 현재 정부의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국책 과제를 다수 수행하는 동시에 유명 다국적 화장품 기업과의 R&D 교류협력을 통해 획기적인 신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지난해 CGMP 인증을 획득한 화성공장 증축을 위한 내부검토를 서두르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화장품 OEM·ODM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R&D·생산 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기환 대표는 앞으로 상품기획·소재·제품개발·용기개발 등 원스톱 프로세스 시스템 강화를 통해 시장을 리드하는 고품질의 화장품을 적기에 고객사에 공급할 생각이다. 차별화된 효능효과를 지닌 신소재 개발 등 핵심 기반기술 강화를 통해 메가코스 생산 화장품의 제품경쟁력을 확보하는 일 이야말로 화장품 OEM·ODM 업계 신흥강자로 재도약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나고야의정서 등 화장품 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규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동시에 고객에 원하는 품목의 선택권을 다양화하기 위한 ‘인벤토리’, ‘라이브러리’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원가 경쟁력 확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기환 대표는 직원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하고 소통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직원들에게 친근한 말투로 ‘안녕하세요~’, ‘밥먹었어’ 라고 먼저 말을 거는 건 다반사다. 김 대표의 친근하고 유머섞인 이 같은 말을 건네받은 대부분의 직원들에서는 환한 미소와 함께 겪의없는 일상의 대화들이 돌아온다.

종업원들과의 겪의없는 소통을 통해 소속감과 연대감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즐겁게 일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는 열린경영을 펼치는 김기환 대표. 탄탄한 기술력과 마케팅 감각을 바탕으로 메가코스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김 대표의 이 같은 정책들이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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