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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중국발 황사 탓 미세먼지 '나쁨'…일교차도 커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2018-05-24 06:30 송고
 © News1 공정식 기자
 © News1 공정식 기자

목요일인 24일은 대부분 맑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황사 영향으로 모든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지만 일교차가 크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지역별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1도 △광주 12도 △춘천 10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5도 △광주 27도 △춘천 26도 △대구 29도 △부산 24도 △제주 23도이다.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시작된 황사는 서해5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모든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는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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