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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문세윤·허경환, '짠내투어' 합류 "고정 멤버 늘어, 2막 시작"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5-23 14:00 송고
tvN 제공 © News1
tvN 제공 © News1
개그맨 문세윤과 허경환이 '짠내투어'에 합류한다.

23일 tvN 측은 "문세윤과 허경환이 '짠내투어'에 합류해 기존 멤버인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과 투어를 떠나며 각양각색 '짠내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다섯 명의 고정 멤버들은 여행지 특성에 맞춰 다양한 조합으로 투어를 진행하게 된다. 고정 멤버 중 일부 또는 다 같이 게스트와 함께 가성비 최고의 자유 여행을 떠나는 것. 유연한 멤버 조합과 새로운 규칙 추가로 더욱 재밌는 '짠내투어'가 기대된다.

문세윤과 허경환은 '짠내투어' LA-샌프란시스코 편부터 함께 한다. 문세윤은 오는 26일부터 방송되는 LA 투어에, 허경환은 연이어 방송될 샌프란시스코 투어에 등장해 자신만의 색깔로 활약을 예고한다.

문세윤의 경우 다수의 먹방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맛 표현의 대가로, '짠내투어'에서 현지 음식을 맛깔나게 먹고 생생한 맛 표현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과연 문세윤이 빠듯한 여행 경비 내에서 어떻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해 나갈지, 세계 각국의 미식을 통해 선보일 그의 '먹방 투어'에 귀추가 주목된다.

허경환은 그동안 '짠내투어'에 여러 번 출연하면서 멤버들과 돈독한 사이를 만들어왔다. 유쾌하고 센스 있는 평가자로서 활약을 톡톡히 해 많은 시청자들이 그의 고정 출연을 원하기도 했다. 기존 출연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자와 설계자를 넘나들며 '짠내투어'에 활력을 불어넣을 허경환의 모습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앞으로 '짠내투어' 2막이 펼쳐질 것이라 기대해주셔도 좋다. '가성비 최고의 여행'이라는 '짠내투어'만의 매력을 잃지 않으면서, 동시에 고정 멤버가 다섯 명으로 늘어난 만큼 새로운 운영의 묘미를 발휘할 예정이기 때문"이라며 "여행지 특성에 맞는 멤버 조합과 더불어 여행지마다 추가 규칙들도 계속 선보이며 끊임없이 신선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가성비 갑(甲) 럭셔리 여행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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