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정현, 발목 부상으로 프랑스오픈도 불참…리옹오픈 기권(종합)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8-05-23 14:05 송고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뉴스1 DB © AFP=News1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뉴스1 DB © AFP=News1

한국 남자테니스의 간판 정현(세계랭킹 20위·한국체대)이 부상으로 클레이코트 시즌을 마무리했다. 
정현의 매니지먼트사 IMG는 23일 "정현이 프랑스오픈 대회도 불참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현은 질 시몽(75위·프랑스)과의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250시리즈 리옹오픈 단식 2회전도 기권했다. 

정현은 리옹오픈에서 4번 시드를 받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 발목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왔고 이번 대회도 최종 기권했다. 

올해 클레이코트 시즌에서 정현은 BMW 오픈과 마드리드 오픈에는 출전했지만 바르셀로나 오픈,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서 기권했다.  
하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리옹오픈,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까지 포기하게 됐다.


maeng@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