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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예비후보 "청년 일자리 4만개 창출"

6·13지선 청년경제 공약… ‘청년특별보좌관’ 설치 추진도

(충북·세종=뉴스1) 송근섭 기자 | 2018-05-23 11:44 송고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2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청년 일자리 4만개 창출' 등 6·13지방선거 청년경제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이시종 선거캠프 제공) 2018.5.23/뉴스1© News1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2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청년 일자리 4만개 창출' 등 6·13지방선거 청년경제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이시종 선거캠프 제공) 2018.5.23/뉴스1© News1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23일 “청년 일자리 4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청년특별보좌관’ 설치 등 경제정책 기구에 청년들을 대거 영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6·13지방선거 청년경제 관련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전국적인 높은 청년실업률, 비정규직 고착화, 비혼 증가 등 청년세대의 위기감 고조는 국가뿐만 아니라 충북미래의 적신호”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경제란 청년이 주체가 되고 청년을 배려하는 충북경제를 의미한다”며 “충북의 미래, 충북경제의 미래는 청년경제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 일자리 4만개 창출 목표 △‘청년특별보좌관’ 설치 등 충북도·시·군 경제정책 기구에 청년 대거 영입 △청년행복결혼공제사업 농업·서비스·유통업 종사자까지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2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6·13지방선거 청년경제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이시종 선거캠프 제공) 2018.5.23/뉴스1© News1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2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6·13지방선거 청년경제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이시종 선거캠프 제공) 2018.5.23/뉴스1© News1

또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충북도립대학 우선 추진) △마이스터고 3개교→5개교 확대 △혁신도시 등 도내 공공기관 30% 채용 2022년 이전 조기 달성 △청년취업을 위한 첨단기업 유치 △사회적 연구원 설립 △산단 주변 공동기숙사 등 정주여건 개선 등도 청년 공약에 포함시켰다.

이 예비후보는 이 같은 청년경제 공약의 취지에 대해 “그동안 기성세대가 이끌어 왔던 충북경제의 주도권을 청년들 쪽으로 이동시켜보자는 것”이라며 “청년이 새로운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청년중심의 도정을 구현하겠다”고 설명했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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