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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발목 부상으로 리옹오픈도 기권…프랑스오픈은 출전 예정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8-05-23 08:31 송고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뉴스1 DB © AFP=News1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뉴스1 DB © AFP=News1

한국 남자테니스의 간판 정현(세계랭킹 20위·한국체대)이 부상으로 또 한번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정현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릴 예정이던 질 시몽(75위·프랑스)과의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250시리즈 리옹오픈 단식 2회전에서 기권했다.

정현은 이 대회 4번 시드를 받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 발목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왔고 이번 대회도 최종 기권했다.

올해 클레이코트 시즌에서 정현은 BMW 오픈과 마드리드 오픈에는 출전했지만 바르셀로나 오픈,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서 기권했다.  

이 대회까지 부상으로 포기한 대회가 3개째다.

정현은 다음주 시작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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