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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비디오스타' 함소원♥진화, 스튜디오 달군 사랑꾼 신혼부부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5-23 07:00 송고 | 2018-05-23 15:02 최종수정
MBC every1 비디오스타 © News1
MBC every1 비디오스타 © News1

'비디오 스타'에서 함소원과 남편 진화의 애정 표현으로 스튜디오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22일 방송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 스타'에 함소원이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 사랑 가득한 신혼 생활 이야기를 공개했다.

남편과 첫 만남을 들려달라는 말에 함소원은 "친구의 생일 파티 장소에서 처음 만났다. 그날부터 매일 만났다"라고 소개했다.

함소원은 "사귀고 한 달 후에 나이를 밝혔다. 나는 너보다 나이도 너무 많고 한국에서 연예인도 했다고 했다. 이야기를 들은 남편이 너무 놀랐고 이틀 동안 연락이 끊겼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삼 일 만에 연락한 함소원의 남편은 "너 이 나이에 이러고 있으면 안 된다. 결혼하고 애 낳고 살아야 한다. 정신 차려. 너 나랑 결혼하자"라고 했다. 연락을 끊은 이틀 동안 프러포즈 결심을 한 것.

함소원은 "한국과 중국에서 열애 기사가 크게 났다. 우리 부모님도 남편과 나이 차가 너무 나서 반대하셨다. 그런데 해가 바뀌니까 은근슬쩍 허락하시더라. 그래서 허락하자마자 바로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결혼 관련 일화를 털어놨다.

함소원은 남편이 만난 지 두 시간 만에 자기를 먹여 살리겠다며 끼고 있던 반지를 빼서 프러포즈 했다고 했다며 "그런데 다음 날 반지를 돌려줬다. 남편이 자기 마음을 준 거라는 말에 진심을 느꼈고 다시 반지를 받았다"라고 프러포즈 일화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의 남편도 깜짝 등장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아내를 보자마자 키스하며 애정을 표현했고 사랑을 담은 노래까지 불렀다. 송재희도 아내 지소연을 응원하러 녹화 현장을 찾았다. 이은혜의 남편 노지훈은 아내를 위해 만든 노래를 불러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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