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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경 홍성군수 후보 “위기의 홍성 살리겠다"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여성 군수 도전장 내밀어

(홍성=뉴스1) 심영석 기자 | 2018-05-21 19:49 송고
최선경 홍성군수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등과 필승을 다지고 있다.© News1
최선경 홍성군수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등과 필승을 다지고 있다.© News1

최선경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수 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최 후보는 이날 오후 홍성군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진행한 개소식에서 “민주당을 응원하시는 분들은 약자가 많다. 그 분들이 어떤 홍성을 원하는지 알 것 같다”며 “외면하지 않겠다. 그 뜨거운 눈망울 보인다. 저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 후보는 “이번 홍성군수 선거는 보수와 진보의 싸움이 아니다. 위기의 홍성 생존이 걸린 선거다”라며 “여성 특유의 감수성 리더십과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구태의연한 홍성을 새롭게 바꾸겠다. 아낌없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는 축사를 통해 “최선경의 선택은 홍성의 새로운 변화다. 혁신이다”며 “이제 일 잘하는 최선경을 선택해 전국 최초의 여성군수를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또 박완주 국회의원은 “우리는 최선경 후보를 통해 지방자치 이래 최초의 여성군수를 만드는 역사를 만들 수 있다. 주저하지 말아 달라”며 “최선경을 당선시켜야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교체의 완성을 이루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박완주 의원, 복기왕 전 아산시장, 강일권 홍성예산 민주당위원장,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yssim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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