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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 등장한 김구 선생,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부산보훈청, 해운대모래축제에 애국선열 형상 모래작품 전시

(부산ㆍ경남=뉴스1) 여주연 기자 | 2018-05-21 19:41 송고
20일 부산해운대 모래축제에 등장한 안중근 의사(왼쪽부터),  김구 선생, 유관순 열사 모래조각 작품. 2018.5.21.© News1
20일 부산해운대 모래축제에 등장한 안중근 의사(왼쪽부터),  김구 선생, 유관순 열사 모래조각 작품. 2018.5.21.© News1

백범 김구 선생,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모래조각으로 되살아 났다.                                     
                                      
부산지방보훈청은 22일까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4회 ‘부산 해운대 모래축제’에서 이들 세 분을 모래조각으로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모래축제에서는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5개국 11명의 세계 유명 모래작가가 참여해 ‘영웅, 모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다. 

20일 해운대 모래축제에서 대학호우회 학생들이 애국선열 모래조각앞에서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알리기위한 퍼포먼스를 가졌다. 2018.5.21.© News1
20일 해운대 모래축제에서 대학호우회 학생들이 애국선열 모래조각앞에서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알리기위한 퍼포먼스를 가졌다. 2018.5.21.© News1

또 모래 속 영웅 찾기 이벤트, 마이히어로 퍼레이드, 독립투사 영웅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축제 기간 중 보훈청 체험부스에서는 독립정신이어받기 엽서쓰기, 나라사랑 큰나무 타투체험,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인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 21점을 전시한 전시존, 샌드플레이 체험존에서는 모래 속 영웅 찾기(카드) 참가자에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존 등도 운영한다.

모레축제 개막일인 19일 오후 4~6시에는 ‘마이히어로 퍼레이드’ 행사가 해운대구청~옛 스펀지~ 옛 해운대역~구남로~축제장까지 1.5km 구간에서 대학호우회 학생들이 모래조각 3인(김구,안중근,유관순)및 부산지역 여성독립운동가인 박차정 의사의 모습을 재현한 독립투사 영웅들 ‘우리는 일어선다’ 라는 주제로 퍼레이드를 펼쳤다.
20일에는 애국선열을 형상화 한 모래조각 앞에서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독립투사 영웅들의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wx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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