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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최수린, 최윤영에 10년전 사고 진실 폭로…"이제 이판사판"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5-21 19:28 송고
MBC 전생에웬수들 © News1
MBC 전생에웬수들 © News1

'전생에웬수들' 최수린이 최윤영에게 10년 전 사고의 진실을 폭로했다.

21일 방송한 MBC 일일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오나라(최수린)은 최고야(최윤영)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형부의 위배를 봉안한 절로 불러냈다.
오나라는 "뭐해. 어서 빌지 않고. 이제 네 차례야. 네 아버지 대신 너라도 빌어야지. 너 10년 전 지석이 아버지 사고 왜 났는지 안 궁금해. 넌 상상도 못 할거야. 그동안 우리 언니가 네 아버지 최태평을 얼마나 원망했는지"라고 말을 시작했다.

10년 전 사고와 최태평이 관련있다는 말에 최고야는 "사과 한다고 불렀는데. 어디서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하냐"라고 대꾸했다.

자신의 말을 믿지 않는 최고야에게 오나라는 10년 전 사고 기사를 건네며 남편 민지석에게 직접 물어보라며 "지석이가 너에게 알리지 말라고 눈물로 애원하더라"라고 비꼬았다. 또 "나 너에게 사과한다는 말 한 적 없다. 형부에게 사과하러 온거다"라고 절로 불러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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