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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날씨] 부처님 오신날 서울·경기 비…밤부터 전국 확대

아침 최저 10~16도, 낮 최고 20~25도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18-05-21 18:09 송고
 © News1 이승배 기자
 © News1 이승배 기자

부처님오신날이자 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저녁에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고,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이날(22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예상된다고 21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3도, 대전 14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4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전주 25도, 광주 25도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전해상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2일까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22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13~24도, 최고강수확률 70%
-서해5도: 12~15도, 최고강수확률 70%  
-강원영서: 10~25도, 최고강수확률 70%  
-강원영동: 6~22도, 최고강수확률 70%
-충청북도: 10~24도, 최고강수확률 60%  
-충청남도: 10~25도, 최고강수확률 60%  
-경상북도: 7~25도, 최고강수확률 60%  
-경상남도: 12~23도, 최고강수확률 60%  
-울릉·독도: 14~21도, 최고강수확률 30%  
-전라북도: 11~25도, 최고강수확률 60%
-전라남도: 14~25도, 최고강수확률 70%  
-제주도: 16~25도, 최고강수확률 60%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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