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산업 >

아세아·한라시멘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시멘트 전량 지원

1억원 상당의 시멘트 1107t 무상 후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2018-05-21 10:05 송고
지난 2017년 한라시멘트 임직원들의 한국해비타트 현장봉사 사진(한라시멘트 제공)© News1
지난 2017년 한라시멘트 임직원들의 한국해비타트 현장봉사 사진(한라시멘트 제공)© News1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오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세아타워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후원 협약을 맺고 올해 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사용될 시멘트 전량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물류비를 포함해 약 1억원 상당의 시멘트(1107t)를 해비타트에 전달한다. 오는 8월에는 양사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강원도 삼척의 집짓기 현장에 나가 직접 자원 봉사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라시멘트는 지난 2001년부터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시멘트를 후원해왔다. 올해에는 지난 1월 한라시멘트가 아세아시멘트 계열로 편입된 만큼 양사에서 함께 후원에 나서게 됐다.

임경태 한라시멘트 대표는 "이번 시멘트 지원이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을 돕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는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공동후원을 진행함으로써 해비타트 협약의 의미를 높이게 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potgus@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