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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한 중 사진가, 강화도를 만나다'展 개최

25일~28일 한중문화관 옆 화교역사관 1층서 열려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18-05-21 08:08 송고
전등사(자료사진)© News1
전등사(자료사진)© News1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 인천역사문화센터가 '한·중 사진가, 강화도를 만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5일~28일 한중문화관 옆 화교역사관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24일~25일 양일간 한국과 중국의 사진작가 30여 명이 강화도를 답사하면서 담은 '강화해양관방유적' 사진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광성보, 초지진, 전등사 및 정족산성 등 해양관방유적을 포함해 강화도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유산들을 둘러보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전은 지난 4월17일 강화해양관방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인천문화재단·웨이하이시문화교류협회·한중우호교류협의회 인천지회 등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됐다.

이들 기관은 인천 사진전에 이어 오는 6월말 중국 웨이하이에서 강화해양관방유적 사진전을 열 계획이다. 또 이 기간 이번 교류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는 사진집도 발간한다.

재단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 두 나라간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에 대해 잘 이해 해볼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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