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RE:TV]종영 '효리네민박2' 윤아×박보검, 유독 아쉬운 이별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5-21 06:30 송고
JTBC '효리네민박2' 캡처© News1
JTBC '효리네민박2' 캡처© News1


'효리네민박2'가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며 못다한 이야기를 펼쳐놨다.

지난 20일 밤 9시 30분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2'에서는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손님들을 모두 떠나 보낸 뒤 "다시는 이런 민박은 없겠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떠난 이들을 그리워 하며 지난 날을 추억했다.

'효리네민박2'는 마지막을 기념하며 못다한 이야기를 전했고, 이 과정에서 미공개 영상이 전파를 탔다. 직원 윤아와 단기 알바생 박보검의 활약은 다시 봐도 눈부셨다.

윤아는 못하는 것 없는 직원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직접 변기를 뚫으며 이효리를 놀라게 한 것은 물론이고 발굴의 요리 실력을 뽐내며 민박집 손님들의 아침을 책임졌다.

박보검은 성실함으로 민박집 손님들을 사로잡았다. 누구보다 일찍 출근해 민박집의 이모저모를 챙겼다. 살뜰하게 챙기는 그의 모습에 손님들은 물론이고 이효리, 이상순 역시 푹 빠져들었다.

윤아와 박보검은 흠 잡을데 하나 없는 일꾼으로 '효리네민박2'를 빛냈다. 더불어 이들은 함께 있을 때 더욱 빛나는 호흡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효리 역시 "보검이는 착하고, 윤아는 못하는 게 없고. 둘이 정말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슴을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은 '효리네민박2' 방송 내내 주목을 받았고, 방송 이후 더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윤아와 박보검은, 그간 어디서도 보여주지 않은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와 마주했고 시청자는 이들의 솔직한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그만큼 이별이 쉽지 않은 상황. 이별의 아쉬움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choyam@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