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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공무원교육원, 이달부터 '드론' 과정 정식운영

(서울=뉴스1) 박기락 기자 | 2018-05-21 06:00 송고
올 3월 경북 영천시가 임고면 우항리  양파재배 포장에서 병충해 방제를 위한 드론 약제살포를 하고 있다(영천시제공)2018.3.2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올 3월 경북 영천시가 임고면 우항리  양파재배 포장에서 병충해 방제를 위한 드론 약제살포를 하고 있다(영천시제공)2018.3.2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의 농업적 활용을 위해 '농업용 드론의 이해 및 활용'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신규 개설한 드론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자체 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연 2회이며, 이번 1회 교육은 이달 23~25일까지, 2회는 10월 10~12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드론조정 및 운영능력의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항공법·항공역학 등 드론에 대한 이론교육과 기본동작인 이·착륙, 제자리, 사각·원형 패턴비행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kir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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