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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칸현장] 스파이크 리 '블랙클랜스맨',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5-20 03:19 송고 | 2018-05-20 03:41 최종수정
US director Spike Lee (R) and his wife US producer Tonya Lewis Lee arrive on May 19, 2018 for the closing ceremony and the screening of the film
US director Spike Lee (R) and his wife US producer Tonya Lewis Lee arrive on May 19, 2018 for the closing ceremony and the screening of the film "The Man Who Killed Don Quixote" at the 71st edition of the Cannes Film Festival in Cannes, southern France. / AFP PHOTO / Anne-Christine POUJOULAT © AFP=뉴스1

미국 스파이크 리 감독의 '블랙클랜스맨'이 제7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블랙클랜스맨'은 19일 오후 7시 15분(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한 제71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의 폐막식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블랙클랜스맨'은 1978년 백인 우월집단 KKK단에 잠복해 비밀정보를 수집한 흑인 형사 론 스툴워스의 에세이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한편 제71회 칸영화제는 지난 8일 개막해 이날 폐막한다. 총 1906편의 영화가 여러 섹션을 통해 전세계 영화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폐막작은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테리 길리엄 감독)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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