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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도자공원 참나무언덕 유채꽃밭 18일 개장

도자공원에는 문화시설·즐길 거리도 풍성

(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2018-05-17 17:16 송고
참나무언덕 유채꽃밭(한국도자재단 제공)© News1
참나무언덕 유채꽃밭(한국도자재단 제공)© News1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8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 참나무언덕 유채꽃밭을 개장한다.

1만여㎡ 규모로 조성된 곤지암도자공원 참나무언덕 유채꽃밭은 4000 여 점의 유물이 발굴돼 경기도기념물 제188호로 지정된 삼리구석기유적지에 위치해 있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와 진실을 전하는 우체통, 조각품 등이 함께 조성돼 있다.

도자재단 관계자는 “참나무언덕 유채꽃밭 사이 길은 연인들에게 최고의 데이트 장소이자, 서로의 진실된 마음을 확인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곳에 설치된 진실우체통은 연인들이 사랑의 언약을 담아 하늘에 전하는 사랑의 메신저이다, 사랑의 서약서를 넣고 인증샷을 찍어 오랫동안 좋은 인연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참나무언덕 유채꽃 밭이 위치한 곤지암도자공원에는 경기도자박물관, Clay Play 체험교실, 광주왕실도자기판매관 등 문화시설이 들어서 있고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유채꽃밭 개장을 시작으로 유휴지로 남아있는 주변 지역에 목수국 군락지, 양귀비 군락지, 메밀밭, 해바라기밭 등을 조성하고 대규모 생태공원을 꾸며 힐링공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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