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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어바웃타임' 측 "김동준, 이서원 후임 긴급 합류…곧 촬영 시작"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5-17 17:10 송고
2018.2.1./뉴스1 © News1 DB
2018.2.1./뉴스1 © News1 DB

배우 김동준이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이하 어바웃 타임)에서 하차한 이서원의 후임으로 투입된다.
'어바웃 타임' 측은 17일 "김동준을 조재유 역에 캐스팅 완료했다"며 "긴급 합류한 김동준은 현재 모든 개인 일정을 취소하고 촬영 준비에 돌입, 곧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동준을 캐스팅한 '어바웃 타임'은 기존 방송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촬영을 진행, 시청자 분들께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6일 이서원이 성추행 및 흉기 협박 혐의로 경찰에 입건, 검찰 조사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어바웃 타임' 측은 "내부 논의를 통해 이서원씨의 하차를 결정했다"며 "서브 스토리이긴 하지만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이야기 중 하나로 그려지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를 삭제할 수는 없어 다른 배우로 대체해 재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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