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조감도. © News1

전남개발공사는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아카데미빌리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 등 총 26개 필지 1만5000㎡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급 대상토지는 단독주택 3개 필지 892㎡, 근린생활시설용지 1개 필지 525㎡, 아카데미빌리지 20개 필지 1만1681㎡, 주차장용지 2개 필지 1892㎡다. 필지당 공급예정가격은 단독주택용지 1억5421만원~1억5480만원, 근린생활용지 6억7303만원, 아카데미빌리지 4억7289만원~11억3836만원, 주차장용지 8억3134만원~10억5226만원이다.

입찰은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받는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대금 납부조건은 3년 분할로 매 6개월 단위로 납부하면 된다. 입찰보증금은 입찰금액의 5%다.

입찰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되며, 입찰신청은 온비드 전자자산처분시스템(www.onbid.co.kr)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전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입찰참가를 위해서는 반드시 온비드에 회원으로 등록해야 하고, 금융기관 이용을 위한 무료공인인증서가 아닌 범용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하므로 사전에 범용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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