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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1일까지 6·13 재보선 후보 공천 마무리"

"현재 80% 마무리…17개 광역단체장 중 '9+알파'"
"전략적 요충지는 부울경…이념 대립 회피하겠다"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정상훈 기자 | 2018-05-17 12:06 송고 | 2018-05-17 17:26 최종수정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앞으로의 계획과 지방선거 전망 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18.5.1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은 17일 6·1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공천과 관련 "21일까지 공천을 마무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까지 선거 후보자 인준이 80%정도 마무리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단, 같은 날 치르는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21일까지 마무리 짓겠지만, 등록하는 날까지 일부 후보가 사퇴하거나 교체될 경우가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전날(16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중앙선대위 명칭을 '나라다운 나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로 정하고, 당 사무총장인 이 의원을 실질적으로 선대위를 운영하는 선대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 본부장은 6·13 지방선거의 전망에 대해서는 "(17개 광역단체장 자리중) 9곳과 '플러스알파'는 기본으로 생각한다"며 "두세 개 고전하는 지역이 있는데, 이 지역들도 분위기를 바꿔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겠느냐. 압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략적 요충지로는 부산·울산·경남을 꼽았다. 그는 "추미애 당 대표도 여러 차례 말했지만, 이번 선거의 최대 관건은 '부울경'"이라며 "여기에서 승리한다면 우리 당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을 넘어 또 다른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본부장은 이번 선거에 대해 "중앙정부가 대동맥이라면 지방정부는 모세혈관"이라며 "근본적으로 시스템을 교체하는 선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선대위 운영 방침에 대해서는 "우리가 그동안 중요시한 경제·평화·정의의 가치가 상호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인 선대위로 운영하겠다"며 "이념 대결을 회피하고, 말을 적게 하고, 발을 많이 움직이는 행동 위주의 선대위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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