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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운전자 변압기 들이받아…세종시 2500가구 정전

(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2018-05-17 10:36 송고
17일 오전 3시34분께 세종시 종촌동 종촌초등학교 앞 네거리에서 L씨(21)가 운전하던 스파크 차량이 지상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 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일대 2500여가구가 3시간여 동안 정전됐다.(세종소방본부 제공)© News1
17일 오전 3시34분께 세종시 종촌동 종촌초등학교 앞 네거리에서 L씨(21)가 운전하던 스파크 차량이 지상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 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일대 2500여가구가 3시간여 동안 정전됐다.(세종소방본부 제공)© News1

17일 오전 3시34분쯤 세종시 종촌동 종촌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A(21)씨가 운전하던 스파크 차량이 지상 변압기를 들이받아 이 일대 2500가여구가 3시간여 동안 정전됐다.
이 사고로 가재마을 등 3개 단지 아파트 전기 공급이 끊겨 2500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주변 신호동 정전으로 인해 심한 교통체증도 빚었다. 

사고 후 한전은 긴급 출동해 복구작업을 벌여 오전 8시쯤 복구됐다.

경찰은 L씨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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