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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왕빛나 충격 폭로에 박하나X이은형 언약식 위기 (종합)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8-05-16 20:27 송고 | 2018-05-16 20:33 최종수정
'인형의 집' 캡처 © News1
'인형의 집' 캡처 © News1

왕빛나가 이재준에게 박하나의 정체를 폭로하며 박하나와 이재준의 사랑이 위기를 맞았다.

16일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선 홍세연(박하나)과 이재준(이은형)이 언약식을 앞두고 위기를 맞는 내용이 방송됐다.
은경혜는 홍세연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그녀가 가지고 있는 행복을 빼앗을 결심을 했다. 세연의 남자인 재준까지 자신이 빼앗겠다고 결심했다. 이에 은경혜는 이재준에게 사장자리를 줄 테니 홍세연과 결혼하라고 제안했다. 그녀는 연인 보다는 남편을 빼앗는 것이 홍세연에게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홍세연과 이재준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고 언약식 날짜까지 잡은 상황. 그러나 김효정(유서진)이 은경혜를 찾아와 이재준의 정체를 밝혔다. 그는 공장 사고 시에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서 죽음을 맞은 공장장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은경혜는 “그럼 친구는 이재준과 해야지”라고 말했고 김효정은 “경혜야. 정신 차려. 넌 은기태 손녀가 아니라 집사 금영숙 딸이잖아. 난 너하고 목표가 같단 뜻이야. 같이 홍세연 쳐부수는 게 맞지”라고 말했다. 은경혜는 이재준이 자신의 취임식날 회사의 판을 흔들 계획을 꾸미고 있음을 김효정에게서 들었고 분노했다. 이어 은회장이 은경혜의 취임식날 세연을 후계자로 소개하겠다고 하는 말을 엿들은 경혜는 “내 먼지하나도 홍세연에게 안 줄거다”라며 분노했다.

이날 은회장은 홍세연과 이재준의 언약식에 참석해 손녀인 홍세연을 애틋한 시선으로 바라봤다. 언약식에 가려던 이재준에게 은경혜는 “그 반지 홍세연 손에 끼워주는 순간 니 아버지를 두 번 죽이는 거야. 홍세연이 누군지 알아?”라며 홍세연의 정체를 폭로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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