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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김승환, 예산증가 홍보?…사과 먼저 해야”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2018-05-16 15:42 송고
서거석 예비후보© News1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15, 16대 전북대 총장)가 김승환 후보(현 전북교육감)에게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서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승환 후보가 올해 예산이 증가했다는 홍보에 나서고 있다”면서 “하지만 홍보에 앞서 그 동안 부족했던 교육예산으로 인해 피해를 본 학생, 학부모에게 먼저 사과해야 한다”고 일침을 날렸다.

그는 “올해 15.9%(4539억원) 예산 증가는 김승환 후보 때문이 아니라, 차별 속에서도 문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않는 도민 덕분이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전북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으로 교육 예산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다가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 전북교육청 예산만 크게 증가한 것처럼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도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실제 세종(27.4%)과 제주(20.8%), 경기(20.7%)는 20% 이상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서 후보는 “전북지역은 특별교부금 역시 지난 5년간 9개 도 단위에서 제주 다음으로 적었다”면서 “김 후보는 홍보에 앞서 교육예산으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본 학생들과 교육가족, 나아가 도민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져야 할 것인가 사과부터 해야 옳은 것”이라고 말했다.


94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