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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회 '서로축구단' 세계변호사월드컵 사상 첫 우승

55세 이상 슈퍼레전드 팀 브라질·아르헨팀 꺾고 쾌거

(서울=뉴스1) 김형택 기자 | 2018-05-16 14:12 송고 | 2018-05-16 16:01 최종수정
세계변호사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로축구단' 선수들이 태극기를 펼쳐들고 활짝 웃고 있다. © News1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 소속 '서로(Seoul Lawyers) 축구단(회장 김명수)' 슈퍼레전드팀(55세 이상)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9회 세계변호사월드컵(MUNDIAVOCAT)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변호사 축구팀이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아프리카, 유럽, 일본, 중국 등 40개국에서 140개팀, 2500여명의 변호사들이 참가했다. 한국에선 슈퍼레전드(55세 이상), 레전드(40세 이상), 마스터즈(30세 이상) 등 세팀이 참가했다.

올해 처음 열린 슈퍼레전드(55세 이상)엔 아르헨티나 6팀, 브라질 1팀, 아시아에서 유일한 한국 한팀 등 총 8팀이 풀리그를 벌였는데, '서로축구단'은 우승후보인 아르헨티나팀과 5승2무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크게 앞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서로축구단은 서울변회 회원 13명과 더불어 경기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경기중앙회 소속 변호사 1명으로 구성됐다. 

2006년부터 대회에 꾸준히 참가한 김선국 변호사는 "이번 대회에서 슈퍼레전드팀 단장을 맡아 좋은 성적을 내 감격스럽다"며 기뻐했다. 주장으로 뛴 김창수 변호사는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찬희 회장은 바르셀로나와 밀라노 변호사회 등과 유대 강화 및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해 현지 출장중이었는데 대회 기간에 운동장을 찾아 응원했다.


k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