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극축제 폐막작 '비행' © News1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19~20일 제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 폐막작 'Vuelos(비행)'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스페인 아라칼라단사(ARACALADANZA)의 작품 'Vuelos(비행)'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무용극으로 관객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디지털 애니메이션과 실물크기의 인형, 거울, 날개 등의 소품을 이용한 탄탄한 안무, 최면을 거는 듯한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

이 작품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다양한 스케치들을 무대 위에서 볼 수 있다.다빈치는 비행에 대한 강한 욕망을 가지고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생각한 발명가이자 과학자다.

오는 19일 비행 공연 전에는 이은결이 'Claire de lune(달빛)'이라는 이름의 프리쇼를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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