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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책읽어주는TV' 1000만 이용 돌파…"교육 소비 활발"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18-05-16 09:52 송고
어린이 모델들이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 News1
어린이 모델들이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 News1

LG유플러스가 지난해 6월 출시한 인터넷TV(IPTV) 유아 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1년여만에 누적 이용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이 플랫폼의 주요 콘텐츠 '책 읽어주는 TV'는 누적 이용 1000만회를 돌파했다. 

16일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이용 패턴 분석결과 '책 읽어주는 TV'와 증강현실(AR) 기반 서비스 '생생자연학습'의 이용빈도가 특히 높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책 읽어주는 TV'는 베스트셀러와 우수동화 330편을 구연동화 전문 성우 목소리로 직접 들려주는 아이들나라만의 독자적인 서비스다.

'알사탕'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등 98편의 자체 제작 콘텐츠는 물론 베스트셀러 및 인기 작가의 신작 중심 콘텐츠 15편을 매달 업데이트한다.

이 서비스는 누적 1000만회 이상의 이용 횟수를 기록했다. TV로 읽은 책이 1000만 권에 도달한 것으로, 아이들나라에서 교육 콘텐츠 소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생생자연학습'은 공룡, 동물, 곤충 등 54가지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는 3D 그래픽으로 보여주고 각종 울음소리 듣기, 가상 먹이주기 체험 등 다채로운 기능을 제공해 영유아 자녀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LG유플러스는 어린이 전문 교육문화기업과 제휴를 통해 위인전, 자연과학, 인문사회 도서 등 자녀 취학 전 유용한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현재 IPTV에 적용된 인공지능(AI)과 사용자환경(UI)을 영유아 맞춤형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ic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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