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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잊은그대에게' 이유비, 장동윤 고백 거절 "못 들은 걸로 할게"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5-15 21:52 송고 | 2018-05-15 21:53 최종수정
tvN 시를잊은그대에게 © News1
tvN 시를잊은그대에게 © News1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유비가 장동윤의 고백을 거절했다.

15일 방송한 tvN 월화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우보영(이유비)이 신민호(장동윤)에게 고백 받았지만 결국 거절했다.
신민호가 우보영 앞에서 고백한 걸 본 예재욱(이준혁)은 "며칠 전에 엠티에서 신 선생님에게 들었다. 제가 그걸 전달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우 선생님에게 얘기 못했다"라고 신민호가 우보영을 좋아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는 걸 털어놨다. 또 "신경 쓰였지만 가장 중요한 건 우 선생님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집으로 돌아온 우보영은 예재욱이 건넨 편지를 읽었다. 편지에서 예재욱은 자신은 부족함이 많지만 우보영이 무엇이든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고 했다. 자신에게 고백한 신민호에게는 "미안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예 선생님 뿐이야. 못 들은 걸로 할게"라고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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