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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플러스, 토종 암호화폐 플랫폼 '아이콘'과 합작사 '언체인' 설립

(서울=뉴스1) 김위수 기자, 이수호 기자 | 2018-05-15 09:33 송고 | 2018-05-15 10:06 최종수정
이홍규 언체인 대표.(라인플러스 제공) © News1

라인의 블록체인 자회사 라인플러스가 이더리움와 이오스 등 해외 유수의 암호화폐 대신 토종 암호화폐 플랫폼 '아이콘'과 손잡고 합작법인 '언체인'을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콘'은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 더루프가 개발한 것으로, 이더리움과 이오스같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한다. 아이콘 플랫폼 기반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라인은 '언체인'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개발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토큰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예컨대 라인이 개발하는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들이 아이콘 플랫폼 위에서 운영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언체인' 초대 대표는 아이콘의 이홍규 기술 디렉터가 맡았다. 이 대표는 아이콘 기술디렉터 겸 더루프 이사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이번 합작사 설립을 통해 유저들의 일상생활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디앱 서비스 기반의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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