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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의심 내연녀 목 졸라 살해한 40대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2018-05-15 06:57 송고
완산경찰서 전경(자료사진)/뉴스1 © News1
완산경찰서 전경(자료사진)/뉴스1 © News1

외도를 의심하고 말다툼 도중 내연녀를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5일 살인 혐의로 A씨(47)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께 전주시 완산동 한 초등학교 정문에 세워둔 자신의 차 안에서 내연녀 B씨(57)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외도 행각을 두고 말다툼을 벌이던 중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직후 자신의 아내에게 범행 사실을 털어놨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범행 경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jm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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