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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장동윤, 이유비에 "진심으로 좋아한다" 꿋꿋 고백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5-15 03:18 송고
'시를 잊은 그대에게' © News1
'시를 잊은 그대에게' © News1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장동윤이 이유비에게 마음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15회에서는 예재욱(이준혁)이 매스컴에 출연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재욱은 물리 치료 시범을 보여 달라는 부탁에 우보영(이유비)를 모델로 세웠다. 우보영에게 예재욱은 "남친 덕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우선생님이 물리치료실에서 가장 성실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결국 윗선에서는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그를 방송에 출연시킬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우보영은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그는 자신의 처지를 직시하고 다른 병원의 정규직 이직 준비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 병원에는 내정자가 있었다.

면접장을 망치고 나온 우보영은 옷까지 도둑맞았다. 결국 그는 수습하기 위해 신민호(장동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신민호는 우보영을 향해 "예선생님이 이렇게 다급한 상황에서도 부를 수 없는 사람이라면 나 너 못 보낸다"라며 마음을 보였다. 이어 예재욱이 등장하자 신민호는 그에게 들으란 듯이 "우보영. 나 너 진심으로 좋아한다. 진짜 많이 좋아한다"라고 꿋꿋하게 고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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