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시스템 활용 실습.  © News1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치기공학과는 치과기공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교육 실습실을 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대학 설명에 따르면 국내대학 최초의 치과기공실습 시뮬레이션 장비를 실습실마다 설치한 것이다.CAD/CAM, 치과도재기공, 고정성치과보철기공, 종합기공, 가철성치과기공 등 여러 실습실에 실습테이블과 시뮬레이션시스템 및 다양한 전문 장비를 구축하여 교수와 학생간 1대1 맞춤형 학습지도 환경이 마련되었다.

권순석 치기공학과장은 “학생들이 첨단시설에서 디지털치과기공 시대를 선도할 고도의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실력과 함께 굳은 사명감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동대 치기공학과 2018년 졸업생 20명은 지난 연말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전원이 100% 합격하는 등,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국가고시 합격률을 기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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