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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탱고 공연 등 '어서와 라틴문화는 처음이지' 개최

(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2018-05-13 10:28 송고
어서와 라틴문화는 처음이지 포스터© News1

배재대가 중남미 취업지원‧문화체험을 위해 24일 '어서와 라틴문화는 처음이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류 판매가 금지된 대학 축제에 탱고‧라틴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와 한국아르헨티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것이다.

배재대는 청해진대학 사업(청년해외진출)의 일환으로 중남미 무역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어서와 라틴문화는 처음이지'는 열정적인 라틴 문화를 전파하는 특강, 미술기행, 아르헨티나 탱고 공연, 라틴 음악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후 2시엔 라틴포토그래퍼 박명화 작가가 '사진으로 떠나는 남미여행' 특강을 한다.

이후엔 안진옥 반드트라소 라틴커뮤니케이션 대표가 '라틴 미술기행'으로 열정적인 중남미 미술세계로 학생들을 안내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아르헨티나 탱고 공연과 페루 공연팀의 라틴 음악공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배재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남미 취업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현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대학 축제(23~25일)와 연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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